한방부인과
초경 이후 갱년기까지 여성 평생의 생애 주기를 함께합니다.
초경 이후 갱년기까지 여성 평생의 생애 주기를 함께합니다.
수시로 소변이 마려워요!
사랑인이 건강을 지켜드립니다."수시로 소변이 마려워서 시외버스를 타기가 겁이 납니다. 영화관에 가기도 두렵구요,
요즘 증상이 심해지다보니 더욱 신경이 쓰이고 우울증도 생겼습니다."
세균감염이 없는 상태에서 하루에 8회이상 소변을 자주보는 빈뇨,
소변을 참기가 힘든 절박뇨,
밤중에도 일어나 소변을 보는 야간뇨를 주요 증상으로 하는 질환을
과민성방광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소변을 참지못하고 지리는 절박성요실금 도 생기게 됩니다.
주로 젊은 여성에게 많지만,
남자들에게서도 종종 나타나는 이 질환은 처음에는 단순히
소변을 자주보는 정도이기 때문에 대수롭게 생각하고 치료를 하지 않지만,
나중에 증상이 심해지면 사회생활이 힘들 정도로 환자를 힘들게 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의 특징은 빈뇨를 유발함으로써 학업 또는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고,
야간뇨를 보느라 숙면을 취할 수가 없게 되어 만성피로를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절박뇨가 심해져서 속옷에 실수를 하는 요실금 증상이 생기게 되면 수치심을 유발하고
심하면 우울증까지 생기게 하는 질환입니다.
아래의 증상중에 4개이상 해당되신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양방에서는 과민성방광 치료를 위해 부교감신경억제제(항콜린제)를 복용하여 방광의 수축을 억제하는 방법을 씁니다.
그런데 부교감신경은 방광을 수축하는 것 뿐 아니라, 침분비를 자극하고 위장관의 연동운동을 증가시키며 배변을 잘되게 하는 역할도
병행하기 때문에 항콜린제를 복용하게 되면 입이 마르고 변비가 생기며 소화가 잘 안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랑인 한의원에서는 방광자체가 작아서 소변을 충분히 담고 있지 못하는 경우와,
방광괄약근이 약해서 소변을 참을 수가 없는 경우로 구분하여 치료를 합니다.
방광자체가 작아서 소변을 충분히 담고 있지 못하는 경우 | 방광 괄약근이 약해서 소변을 참을 수가 없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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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의 용적을 크게 하여 소변을 저장하는 양을 많게 해줌 |
불수의근인 내장근의 근력을 키워서 오랫동안 소변을 참을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치료 |
초기에는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부조화를 이루거나 특정한 상황에서 소변을 자주보다가,
만성이 되면 신장의 기능까지 약화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없어도 항상 소변문제를 느끼게 됩니다.
급성방광염이 일년에 3회 이상 재발!
사랑인이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급성방광염이 일 년에 3회 이상 재발되는 것을 만성 방광염이라고 부릅니다. 갑자기 아랫배가 땡기면서 소변볼 때 통증이 생기고, 소변을 참기가 힘들며 심하면 혈뇨가 나오는 급성방광염은 여성의 경우 요도가 짧고 고온다습한 환경이어서 세균이 쉽게 번식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급성방광염은 초기에 항생제를 써서 치료하면 빠른 효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항생제는 체내의 유익한 균까지 같이 죽이기 때문에 장기 복용 시 면역력을 떨어뜨려서 방광염에 더 쉽게 걸리는 악순환이 됩니다.
만성방광염의 원인은 면역력의 저하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항생제 치료만으로는 재발을 막을 수 없습니다.
반복되는 항생제 치료로 지친 인체에게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비뇨생식기계통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한방 치료는 아주 좋은 치료법이 됩니다.
소변을 볼 때 시큰하고 아랫배가 아파요!
사랑인이 건강을 지켜드립니다.여성요도증후군이란 소변을 볼 때 시큰하고 아랫배가 뻐근하게 아프면서 자궁이 빠지는 느낌이 있는 질환입니다.
주로 폐경 후 여성에게 나타나는데 가끔은 젊은 여성에게도 나타납니다.
여성요도증후군은 만성방광염과 증상이 유사하나 소변검사상 세균이 검출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산증(疝症)이라하여, 골반강 내부가 차갑고 혈액순환이 안되고, 어혈이 정체되며 생긴다고 보고 치료를 해왔습니다.
골반강 내부의 혈액순환이 떨어지고 냉증이 생기게 되면 골반 및 음부주위의 근육이 뭉쳐서 통증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기력을 회복시키고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여 재발방지
사람은 만 35세가 넘어가면 노화가 시작되게 됩니다.
특히, 여성은 임신과 출산 등을 거치면서 자궁 난소의 노화 및 골반근육의 약화가 동반되면서 여러가지 신체적인 변화를 겪게 됩니다. 그 중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등은 만 35세 이상의 여성들에게는 50% 이상에게서 나타날 만큼 빈번한 질환입니다.불가피한 이유로 자궁이나 난소를 수술하게 되면 수술부위의 부종이나 통증, 골반저부 근육의 손상으로 인한 요통, 피로와 무기력감, 수술부위의 유착, 자궁적출 후 갱년기증상 등 여러가지 증상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또한,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같이 여성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질환은 수술후에도 재발의 위험성을 안고 있습니다.
여성질환으로 인한 수술후에 빠르게 염증을 소실 시켜 수술부위의 유착을 방지하고 통증을 경감시킵니다.
또한, 수술후에 기력을 회복시키고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궁적출수술 후에 생기는 갱년기 증상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생리불순의 진정한 치료법
사랑인이 건강을 지켜드립니다.규칙적인 생리는 건강한 여성임을 나타내는 첫 번째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리가 규칙적이란 말은 뇌하수체에서 자궁 난소에 이르는 호르몬의 분비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즉, 생리가 불규칙하다는 말은 배란에 관련된 호르몬의 분비가 불규칙함을 의미합니다.
현재, 양방에서는 월경의 상태에 따라서 여러가지 치료를 하고 있지만, 그 내용은 경구피임약 같은 호르몬을 투여하여 생리를 나오게 하는것에 불과합니다. 당장은 생리가 규칙적으로 나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호르몬투여를 중지하면 바로 생리가 나오지 않게 됩니다. 오히려 외부적으로 투여된 호르몬제가 난소의 기능을 떨어뜨려서 예전보다 생리의 상태가 더 안좋아지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월경선기(月經先期) 월경후기(月經後期) 월경과다(月經過多) 월경과소(月經過少) 월경선후무정기(月經先後無定期) 무월경(無月經) 등으로 생리의 이상을 표현하고 그에 맞게 치료해왔습니다.
사랑인 한의원에서는 생리불순을 호르몬을 분비하는 밸런스가 깨진것으로 보고, 인체 스스로 균형을, 회복할 수 있게 하는 치료에 주안점을 둡니다. 생리의 다양한 양태에 따라서 현대의학적으로도 다양한 가능성을 점검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통해 치료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사실, 생리이상의 원인은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포함해서 너무 다양합니다.
각종 검사상 위의 원인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예로부터 임신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조경(調經: 생리를 고르게 함)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호르몬을 인위적으로 투여해서 의미없는 생리를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자연스럽게 생리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치료가 아닐까요?
진통제도 효과가 없는 생리통
이젠, 한방 치료로
생리통의 양상은 여성들마다 달라서 살짝 뻐근함만 있고 무난하게 넘어가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학교 및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만큼 통증이 극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사랑인 한의원에서는 생리통을 원발성생리통과 속발성생리통으로 나눠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원발성 생리통 | 속발성 생리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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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경우에는 원발성생리통을 호소하다가
자궁과 난소가 완전히 성숙되는 20대 이후에는 생리통이 줄어드는게 일반적인데,
만일 20대 이후로도 점점 생리통이 심해진다면 기저질환으로 인한 속발성생리통이 아닌지 체크해보는게 좋습니다.
생리통의 원인은 배란직후에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이라는 호르몬이
자궁내막을 탈락시키기 위해 자궁근육을 수축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양방에서는 진통제를 사용하여 프로스타글란딘을
차단하는 방법을 써서 원발성생리통을 치료합니다.
하지만, 프로스타글란딘이 차단되면 자궁근육이 수축하지 않게 되고
결과적으로 자궁내막이 완전히 탈락되지 못하여
또 다른 여성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처방은 생리통의 근본원인을 어혈(瘀血: 몸안에 정체되어 있는 불필요한 혈액)로 보고,
어혈을 깨뜨리는 방법을 기본으로 하면서 자궁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처방으로서 좋은 치료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속발성생리통의 경우에는 증상을 면밀하게 살펴서 기저질환까지 같이 치료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인위적으로 통증을 억제하는 치료가 아닌,
자궁의 기능을 도와주어 자연스럽게 통증을 없애는 치료법으로 생리통에서 해방되시길 기원합니다.
월경기가 아닐 때에 출혈이,
생리가 멎지 않아요.
월경기가 아닐 때에 출혈 증상을 보이거나 생리가 멎지 않고 계속 묻어나오는 증상 혹은 배란기때의 출혈, 생리량이 너무 많은 경우 등 정상적인 양상을 벗어나는 경우를 통틀어 부정출혈 이라고 합니다. 부정출혈은 다른 기저질환이 있어서 출혈이 생기는 기질적 자궁출혈과 검사상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도 출혈이 발생하는 기능성 자궁출혈로 나뉩니다.
기질적 자궁출혈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증식증, 다낭성난소증후군, 갑상선질환, 자궁암, 유산 등 다양한 원인에서 발생하는 출혈입니다.
기능성 자궁출혈이란 말은 초음파 검사, 호르몬 검사 등을 해봐도 아무런 문제는 발견되지 않는데 출혈이 멎지 않는 경우입니다.
자궁출혈이 있다는 것은 뇌하수체에서 자궁에 이르는 호르몬 시스템이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몸이 너무 허약한 경우에도 자주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비불통섭(脾不通攝: 비장의 기능이 약해서 혈액을 통솔하지 못함) 이란 용어로서 각종 출혈 질환을 지칭하여 치료해왔습니다.
비장의 기능을 보강해서 허약한 신체를 개선시키고 지혈작용을 하는 약재들을
적절하게 배합하여 처방함으로써 기능성 자궁출혈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염증 제거, 통증 완화,
혈액순환 개선으로 재발을 방지하는 한방 치료
골반염이란 자궁 내 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내막과 나팔관 혹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보통 자궁경부를 통해 침입한 세균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에 자궁을 통해 위로 감염되면서 골반염을 일으킵니다.
난소염, 난관염, 자궁내막염 등도 크게 골반염의 범주에 놓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하복통과 골반통을 일으키며 오한 발열, 질분비물의 증가, 월경과다, 배뇨장애 등 염증 부위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골반의 다양한 염증이 만성화되어 잘 낫지 않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세균감염을 처리하기 위하여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하는데,
이는 즉각적으로 세균을 죽이는 효과를 내지만,
항생제가 광범위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질내 유익한 세균까지 같이 사멸하게 됩니다.
이는 결국 외부에 대한 방어력의 약화를 가져와서 또 다른 세균감염을 유발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따라서 만성골반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염증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동시에, 골반강 내부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40대 후반기로 가면서
얼굴로 열이 오르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40대 후반기로 가면서 얼굴로 열이 오르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땀이 나면서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흔히 폐경전후로 이러한 증상이 생기는데 이를 갱년기 장애라고 합니다. 갱년기 장애는 폐경전부터 시작하여 폐경이 된 후에도 몇 년 더 진행됩니다.
월경을 하게 하는 역할 뿐 아니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혈관과 피부를 탄력있게 합니다.
이러한 에스트로겐이 더 이상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가능성이 커지고,
뱃살이 찌면서 고지혈증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폐경이후에도 적절한 관리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 및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수화상제(水火相制 : 물기운과 불기운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함)라고 하여
심장과 신장의 기능이 서로 조화로워야 건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면서 수화상제가 되지않아
신체에 여러가지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사랑인 한의원에서는 수승화강(水昇火降: 물기운을 올리고 불기운을 내림) 하는 치법을 통해
갱년기에 관련된 제반증상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은 환자에 따라서 각각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환자증상에 따른 맞춤처방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